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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저씨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~//
다가오는 크리스 마스때 줄까 하다가 지난 빼빼로 데이에 선물로 줬었거든요// 우리 오빠랑 제가 6살 차이가 나서 아저씨라구 잘 부르거든요//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지니고 나라를 지키고 있는지라,. 그래서 빼빼로랑 다른 도서한권이랑 울앤북 우렁각시 한권을 보내줬어요// 어쩌다가 그 책이 전 부대안을 다 돌았다네요// 푸/// 전화로는 쪽팔려 죽을뻔 했다면서 그랬어도.. 그게 그사람만의 표현이란걸 알기에.. 정말 좋아하더라구요// 지금 고민하시고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// 고등학생이라 2만원(커플셋+배송료)으로 책 두권을 산다는게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비싸다구 할수도 있었지만, 그래도 그만큼 큰 감동을 전해줄수 있어서 좋았어요// 제 친구도 지금 남자친구랑 사귄지 2년 되는날 선물로 전해준다구 신청 해두었거든요// 책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고민하지마시구 과감하게 한번 구입해보세요~ 후회? 절대 안하실 꺼예요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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