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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와~~
오늘 책을 받았습니다...게시판에서 워낙 많은 사람들이... 맞춤동화에 대한 감동(?)들을 얘기 하시길래...정말 기대가 되더군요... 오늘 집에 들어왔는데...노란 종이에 싸인 물건(?)을 보았습니다... 은근히 기대되는 가운데...드뎌 개봉... 어찌나...기쁘던지...사실 설레인다는 말이 적당한 표현일수도 있겠군요...^^;; 머...제가 가질건 아니지만...이 선물을 받는 사람이 얼마나 기뻐할지를 생각하니까.. 저절로 저까지 기뻐지더군요...아마도 이 책을 만들게 된 사람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...제가 사는 곳은 대구인데.. 오늘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더군요...사실 그리 비를 좋아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.. 왠지 오늘 오는 비는 그리 나쁘지가 않더군요...아마도 울앤북이 도착한다는... 기대감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...^^;; 이런 첵을 어떻게 만드시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... 아무튼 감사드립니다... 근데 조그만 걱정도 되는군요... 이 선물을 주게 될 날까지 어떻게 입을 다물고 있을지요..ㅋㄷㅋㄷ 자꾸 자랑하고 싶어지는 까닭은 왜일까요...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...정말 봄이 오겠죠...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, 아니...곧...그렇게 될 사람들...모두 행복한 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...아자아자~~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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